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아시나요? 알려드립니다.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아시나요? 알려드립니다.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Zero Waste Challenge)을 아시나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포장), 택배가 증가함에 따라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해요.

환경부에 따르면 전년대비 폐기물 또한 플라스틱류가 약 15%, 비닐류는 약 11%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고 불필요한 포장은 하지 않는 것이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 소개하려 합니다. 

예전 창업 다마고치님이 코트라에 방문해 "2021 한국인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책을 소개받을 때 잠깐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외국에서도 세제 등을 용기를 가지고와 담아 담긴 무게로 비용을 지불하는 가게들이 인기가 있다고 했었거든요. 

 

JTBC 정치부회의

•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란?

모든 제품과 포장들이 버려지지 않고 재사용하여 폐기물이 나오지 않게 장려하는 운동을 말해요. 

포장 없이 물건을 팔거나, 용기를 가지고와 덜어 구매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는 것이 일종의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라고 볼 수 있어요. 

JTBC 정치부회의

플라스틱 방앗간이라는 곳을 환경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한번 정도 들어 봤을 것 같은데요.

작은 플라스틱들을 모아 보내면 리사이클을 통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소품으로 만들어 돌려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보내는 참여자를 참새라고 부른다고 해요. 참 센스 돋보이는 작명이네요. 

참새들이 물어다 주는 플라스틱을 방앗간에서 리사이클한다.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정된 지구에서 인류는 계속해서 썩지 않은 쓰레기를 만들어 매립하고, 배기가스를 배출하며 살아왔어요.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천재지변과 기후 이상을 겪으며 이제 한계의 시점에 온 것은 아닐지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만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지난 12월 정부에서는 30년까지 모든 업종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이 사라질 수 있도록 재포장, 이중포장 등도 엄격히 제한할 계획임을 밝혀왔습니다. 매립지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그에 대한 반발도 상당히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우리 모두가 하나라도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면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주변에서 개개인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주변 사람들과 정보를 나눈다면.

우리는 다시 파란 하늘과 건강한 환경을 다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겁니다. 

 

같이 제로 웨이스트 운동(Zero Waste Challenge)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