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면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게 되는데요. 오늘은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한 장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광명동굴입니다. 광명동굴은 자연동굴이 아닌 폐광산입니다. 1912년 일제시대 우리나라의 자원을 수탈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950년 6.25 한국 전쟁 때는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는데요. 광명동굴의 깊이는 서울 63빌딩보다 깊은 동굴이라고 합니다. 2011년부터 일반 시민에게 공개되어 많은 예술작품과 아름다운 조명, 와인동굴, 아쿠아리움, 공연 등 다양한 관람이 가능한 관광 명소 중에 한 곳입니다. 참고로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승용차 기준 3,000원) 광명동굴로 올라가기 전에는 라스코 전시관이 있습니다. 각각 관람도 가능하지만 통합권으로 두 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데요, 라스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