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3살 구미 여아 사망을 두고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미라로 발견된 이 아이의 친모인 김 씨가 엄마가 아닌 언니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딸인 줄 알고 키웠던 아이가 알고 보니 엄마의 아이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낳은 아이의 행방은 오리무중입니다. 1. 구미 여아 사망 사건 1) 사건의 시작 경찰에 아이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해보니 집안에는 미라로 부패 된 채 방치돼 사망한 3살 여자 아이의 시신이 놓여있었습니다. 단순 유기 치사의 사건으로 끝날 것이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아이의 사망원인을 조사하던 중 아이의 혈액형이 부모의 혈액형에서는 나올 수 없는 유전학적 혁액형이라는 것을 파악! 외할머니와 대조한 결과. 친모는 딸 김 씨가 아닌 외할머니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