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진범 김태현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신상은 공개되지만 마스크를 벗어 현장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것은 본인의 결정에 의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신상공개 당일이던 9일 김태현은 모여든 기자들 앞에 예행 연습이라도 한 사람처럼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말하며 마스크를 스스로 풀러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사죄하는 모습에서 많은 사람들은 진심보다는 가식과 증오를 더 느꼈을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을 정리했습니다. 김태현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 총정리 살해된 채로 발견된 세 모녀.. 지난 3월 23일 평소 스토킹당하는 친구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큰딸의 친구가 큰딸과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경찰은 큰딸의 집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