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뷰

건강백서 건강한 발효 205 강아지 사료로 좋은 이유.

뻐끔이의일상 2021. 2. 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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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제품은 뉴트리나 건강백서 건강한 발효 205 연어 쌀 그릭 요구르트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 콩이의 사료를 교체해주기 위해 알아보다 구매하게 되었어요.

 

처음 사료를 보고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타이틀이었는데요.  "건강한 발효"가 바로 그것입니다.  

 

사람들은 발효식품으로 치즈, 된장, 김치, 요구르트 등 다양한 종류로 섭취하고 있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강아지에겐 정작 발효식품이라고는 유산균 영양제가 전부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발효된 사료라는 것에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발효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 발효란 무엇일까?

몸에 좋은 미생물이나 효소가 음식물을 분해하여 만들어내는 유익균을 말합니다. 

 

사료의 성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FOS, 프로바이오틱스, 그릭 요거트가 들어있어 강아지의 배변활동을 돕고 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더 자세히 건강백서 건강한 발효 사료에 들어있는 다른 주 성분을 알아보겠습니다. 

 

  • 주 성분은 어떤 게 들어 있을까?

쌀, 옥수수, 연어, FOS, 프로바이오틱스, 야채믹스(토마토, 브로콜리, 블루베리), 그릭 요구르트

 

  • 발효 대두와 그릭 요거트가 갖는 효능은 무엇일까?

발효 대두를 사용하여 섬유소가 풍부하며, 콩깻묵을 사용하여 올리고당, 이소플라본, 사포닌 같은 기능성 물질이 풍부합니다. 그릭 요거트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유산균, 식이섬유소, 칼륨, 비타민 12,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 FOS란 무엇일까?

FOS란 프락토올리고당의 약자로써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서 장 내의 유익균인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을 말합니다.  이는 곧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건강한 발효 1일 권장 급여량은?

소형견(1~5kg)의 견종의 경우 1일 40g~110g을 급여합니다. 

중형견(5~10kg)의 견종의 경우 1일 110g~190g을 급여합니다. 

대형견(10~20kg)의 견종의 경우 1일 190g~320g을 급여합니다. 

 

 

건강백서 건강한 발표 2.5kg 안에는 500g씩 담겨있는 소포장이 5 봉지 들어있습니다. 

 

 

사료의 크기는 약 7~8mm의 크기입니다.  냄새는 보통의 사료들과 비슷한 것 같지만 약간의 시큼한 냄새가 나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유산균 때문인 듯싶습니다.

 

사료를 교체해 줄 때는 시간을 두고 차차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갑작스러운 사료 교체의 경우엔 강아지가 설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Q. 사료를 교체해 줄 때는 어떻게 교체해줘야 좋을까요?

 

교체 기간을 일주일 정도로 잡고 사료가 떨어지기 전에 바꿔줄 사료와 같이 섞어 급여합니다. 

바꿔줄 사료를 조금씩 급여량을 늘려가며 급여하면 됩니다. 

 

 

기존에 소고기, 오리, 양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 곡류 중심의 사료와는 조금 다른 맛일 거라 생각이 들어 먹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더라고요. 

다음날에도 탈이 없고 배변 상태도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급여를 한지 일주일이 훨씬 지난 시점인데 지금까지도 잘 먹고 있습니다. 기호성이 좋은 사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사람은 태어날 태 일정량의 유산균을 장내에 보유하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며 그 유산균수가 줄어들고 그것이 곧 건강의 악화,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들도 그러하지 않을까요? 강아지들의 장 건강이 우리 곁에 얼마나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머물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면 당신은 어떤 식품을 강아지에게 제공해주고 싶나요?

 

지금까지 건강백서 건강한 발효 강아지 사료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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