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CU 12가지 반찬 편의점 도시락' 으로 상다리 휘어질테니 조심하세요.

푸짐한 'CU 12가지 반찬 편의점 도시락'으로 상다리 휘어질 테니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햇살 가득 안겨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가성비 좋은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항상 가는 식당 음식이 물릴때나, 시간이 부족해 간단히 식사를 해야 하는 순간이 있어요.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글을 쓰고 있는 제 경험인데요. 

외근을 할때 식사를 거르고 있었더니 너무 배가 고팠어요.  복귀하겠다고 팀장님께 보고 드린 시간은 다가오는데 배는 고프고, 급하게 식당에 들어가 주문을 했는데. 하필 주문이 밀려있는 줄도 모르고 기다리다. 

환불이 가능한지 물어보고 안된다는 말에. 몇 숟가락 떠먹어 보지 못하고 나왔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그러다 편의점 도시락도 꽤 먹을 만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간단히 편의점 도시락으로 빠른 시간에 허기를 달랠 수가 있었죠. 초창기 도시락은 2,5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이였는데 반찬이 한 가지에 치중해 나오다 보니 부실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나오는 도시락은 반찬이 많이 들어 있는게 특징인 거 같아요. 그리고 가격도 그만큼 오르긴 했죠. 

그래도 식당가격에 비하면 가성비 최고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 ^^

오늘 먹은 도시락은 CU 편의점 12찬 한판 도시락이에요. 

 

백종원 님께서 모델이니 참 믿음이 가네요. ㅋㅋㅋㅋ ^^ 

다 먹고 나면 "어때유 맛있쥬?" 라고 말을 걸어올 것만 같아요. 

12가지의 반찬이 하나의 구성으로 되어있는 도식락이에요. 엄청 푸짐해요. 이날은 반찬에 욕심이 생겨 큰 도시락을 선택했는데 단돈 4천 원 밖에 하지 않아 작은 컵라면 하나도 같이 구입했어요.  

 

 

편의점 도시락 먹는방법

1. 포장 비닐을 제거해주세요. 젓가락도 떼어 냅니다. 

2. 뚜껑을 덮은 상태로 전자레인지를 돌려줍니다. 

  점포용으로는 1분 40초, 가정용으로는 2분을 돌리는데 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도시락을 상태를 봐가면서 돌려주세요. 

3. 밥이 담겨있는 용기 쪽 바닥에 손을 데보고 따뜻해졌다면 식사하기 좋은 상태입니다. 

  (반찬이 가장 먼저 데워지고 밥이 가장 늦게 데워집니다. )

4.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돼요. ^^ 

 

짜잔 어때요? 푸짐하죠?^^ 

CU 12첩 한판 도시락 반찬을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1. 매콤 어묵 볶음, 2. 소시지, 3. 계란말이, 4. 돈가스, 5. 떡갈비, 6. 동그랑땡, 7. 치킨, 8. 튀김만두, 9. 브로콜리, 10. 무나물 무침, 11. 닭고기 볶음, 12. 김치 

 

WOW!!!  진짜 진수성찬이네요.

 

옛날 말로 12첩 반상이라고 하는 말도 있는데 상다리 휘어질까 조심스럽습니다. ^^ 

 

밥 위에 도톰한 소시지와 맛이 잘 든 김치를 올려 한입 크게 먹어보겠습니다. 

냠냠. ^^  반찬이 줄어드는 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저 핑크색 소시지 너무 맛있어요. 허브? 후추? 가루가 솔솔 뿌려있어서 일반 소세지 맛보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요. 그리고 두 번째로 좋았던 반찬은 떡갈비예요. 

 

CU 편의점 도시락 중에 떡갈비만 기본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떡갈비 도시락"도 추천하는 메뉴 중에 하나예요.

 

편의점 도시락으로 추천하는 CU "12첩 한판 도시락" 추천할만하죠?

 

바쁜 일상 속에서 커피로 배 채우지 마시고 간단히라도 배 든든하게 식사하고 다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