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 초코크리스피, 초코팝 떠먹는 토핑 요거트에 홀릭되다.

비요드 초코크리스피, 초코팝 떠먹는 토핑 요거트에 홀릭되다.

마트에 가게되면 우유를 살 때 꼭 토핑 요거트 바구니에 담게 돼요. 

예전엔 토핑 요거트 종류가 많지 않았는데. 근래에 들어 상당히 종류도 다양해지고 생산하는 업체들도 많아진 거 같아요.

서울우유 비요뜨 CF - 유튜브 서울우유

TV광고를 보면 모델 표예진님이 귀여운 표정으로 이소룡처럼 "아뵤~" 하며 꺾어먹으라고 하잖아요. 

너무 귀엽게 찍은 광고를 본 이후로 항상 비요뜨를 먹었었는데 다른 상품들도 요즘엔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토핑이 비슷한 것도 있고 색다른 것들도 있어요. 이번에 비요뜨에서 나온 초코크리스피와 초코팝 토핑이 어떤 맛일지 한번 포스팅해볼게요. 

먼저 초코크리스피를 열어볼게요. 개인적으로 너무 맛보고 싶었던 맛이라 기대되네요. 

토핑이 꼭 후레이크와 초코 덩어리들로 보이네요. 

제품 원재료 표기를 보니 후레이크가 맞네요. 초콜릿 덩어리는 다크초코라고 해요. 

콘후레이크에 밀크, 화이트, 다크초코를 입힌 바삭한 토핑이네요. 

요거트에 꺾어보았아요. ^^  아뵤~~

한입 먹을 때마다 바삭바삭 달콤합니다.  플레인 요거트라 심심할 수 있는 부분을 바삭하고 달콤한 토핑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아이들 간식, 아침 식사대용으로, 출출할대는 간식으로 정말 좋을 듯해요. 

 

이번엔 초코팝을 소개해볼게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팝! 무언가 탁 터질 것 같은 짐작이 되는 이름이네요. 

동글동글 초코볼이 들어있어요. 

입에 넣어 보니 겉은 달콤한 초코예요. 씹어보니 톡톡! 토독톡! 아!

이거 슈팅스타처럼 톡톡 쉴 새 없이 튀네요. 

씹을때마다 입에서 소리가 나요. ^^ ASMR 같은 촬영 기계로 찍어 들려주고 싶네요. 

어? 그런데 초코인 줄만 알았는데 맛이 이상해요?

커피맛이 나네요. 원재료명을 보니 디카페인 커피분말이 들어가 있었어요. 

혹시 커피를 못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참고해주세요. 아이들 간식으로 먹을 때도 이 부분은 꼭 알고 계셔야 할 거 같아요.  플레인 요거트와 섞어봅니다.  톡톡튀는 초코팝은 무언가 아쉬움이 있네요. 

요거트와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그런 맛이에요. 

냠냠 특별하게 먹고 싶은 날이면 사 먹어도 초코크리스피와 초코팝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초코크리스피를 먹겠습니다. ^^  초코팝 미안~

 

오늘은 이렇게 비요뜨를 소개해 봤어요. 

빈속에 커피만 마시면 저처럼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어요. 빈속으로 다니지 마시고 가볍게라도 아침 꼭! 챙겨 드세요.